▲셀리턴 싱가포르 항공 파트너십 체결 (좌측 강소라, 우측 김일수 셀리턴 대표) (사진제공=셀리턴)
셀리턴이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항공 라운지에 들어선다.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은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싱가포르항공 실버크리스 라운지에 ‘셀리턴 존’을 마련하고 라운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셀리턴 LED 마스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고 29일 밝혔다.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싱가포르항공이 운영하는 퍼스트 및 비즈니스 탑승객을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로,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에 있고 28일 오픈했다.
셀리턴은 향후 싱가포르항공과의 논의를 거쳐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을 위한 기내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기내면세점 입점과 더불어 사전에 예약하면 LED 마스크를 체험해보는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항공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뷰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기반으로 연내 싱가포르 창이 공항 면세점 입점 및 싱가포르 현지 리테일 확장을 통해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갈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셀리턴 관계자는 “이번 셀리턴존 오픈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현지 시장 내 인지도를 높이고 마케팅 채널을 확장하는 등 글로벌 진출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기술력 중심의 뷰티 디바이스 전문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며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