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산업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 2019 ‘글로벌생활명품’ 선정

입력 2019-10-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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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렌지타임 (사진제공=코멕스산업)
▲지금은 렌지타임 (사진제공=코멕스산업)

코멕스산업은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 ‘지금은 렌지타임’가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2019 ‘글로벌생활명품’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생활명품’ 선정은 디자인 주도의 수출 역량을 갖춘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프리미엄 생활 소비재 제품을 발굴해 세계적인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해온 사업이다. 글로벌 시장 성공 가능성과 실용성·디자인 우수성, 융합 및 신기술 적용성, 기업 실적 등을 평가해 대상 기업과 제품을 선정한다.

국내 각 분야 우수 기업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진 이번 2019 ‘글로벌생활명품’에는 뷰티, 육아, 주방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생활명품’에 선정된 기업에는 국내·외 유명 편집숍 등과 연계한 팝업스토어 운영 및 유통채널 입점을 지원한다. 동시에 국내·외 전시 상담회 및 해외 유명 전시회 참여 등 해외 마케팅 사업과 연계한 수출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멕스의 ‘지금은 렌지타임’은 140℃까지 사용 가능한 내열 소재의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다.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성장하는 HMR 시장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제품으로 기술력과 디자인, 글로벌 시장 성공 가능성을 인정 받아 2019 ‘글로벌생활명품’에 최종 선정됐다.

코멕스 제품을 비롯해 2019 ‘글로벌 생활명품’에 선정된 제품들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19'에 전시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로 165개사가 기업부스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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