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스타항공 홈페이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자사 매각설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 매체는 이스타항공이 새 주인을 찾기 위해 국내 대기업과 사모펀드 등을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최근 대기업을 위주로 인수제안서를 보내고 있다며 사모펀드가 1000억 원씩 2000억 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80%를 가져가는 조건으로 매각을 하려고 한다고 상세히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스타항공은 “매체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매각 관련해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바가 없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