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가 대한항공 전세기 뉴질랜드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뉴질랜드 남섬과 북섬을 집중 여행하는 7박 9일 일정으로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출발한다.
주요상품은 ‘뉴질랜드 남북섬 9일+와이헤케 아일랜드+밀포드사운드(259만9000원부터)’, ‘뉴질랜드 남북섬 9일+타즈만 빙하투어+호빗마을+와이토모동굴+팜투어(299만9000원부터)’, ‘뉴질랜드 세미패키지 9일+노쇼핑+호빗마을+마운트쿡+오클랜드 익스플로러 버스티켓(330만9000원부터)’ 등으로 다양한 어트랙션 및 현지 특식 등 인터파크만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위치해 우리나라와 정반대의 계절로 겨울 추위를 피해 많이 찾는 대표 여행지로 꼽힌다. 최근 1년 인터파크 대양주 지역 예약이 이전 동기 대비 2.3배 증가하는 등 여행자가 급상승하는 추세로 해당 노선도 대폭 확대됨에 따라 여행 상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뉴질랜드는 12월에서 2월 사이 기온이 20도 내외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즌이다.
인터파크 여행사업부 미주·대양주팀 관계자는 “뉴질랜드까지 비행시간은 11시간이 넘는 거리로 편안한 비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국적기인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타고 떠날 수 있다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라며 “ 올해는 오클랜드 인, 크라이스트처치 아웃 상품으로 국내선 항공기 1회 탑승 스케줄로 이동시간을 최소화한 효율적인 일정도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