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평촌점 ‘싱글맘 돕기’ 소매 걷었다

입력 2019-10-13 11:21 수정 2019-10-13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싱글맘이 직접 만든 향초·석고방향제… 의류·잡화 등 최대 80% 할인 판매

(자료제공=롯데백화점)
(자료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13일 평촌점에서 사회 공헌 활동 프로그램 ‘리조이스’와 싱글맘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하는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기아대책’과 ‘한국 미혼모 가족 협회’를 통해 참가한 싱글맘과 지역 단체 ‘안양 맘스 홀릭 카페’ 회원 등 총 47 곳이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를 통해 확보한 나이키, 머렐, 헤지스 등 5000만 원 상당의 인기 브랜드 리퍼브 상품을 기아대책에 기증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싱글맘이 직접 만든 향초, 석고방향제, 비누, 꿀차 등의 상품과 안양 맘스 홀릭카페에서 제작한 수제 악세서리와 중고 상품을 1만~3만 원에 선보이고, 롯데백화점에 기증한 의류, 잡화, 침구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기아대책에 싱글맘 후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 1000명에게 리조이스의 대표 캐릭터 ‘조이스’ 풍선을,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게 솜사탕과 페이스 페인팅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행사와 관련된 사진을 업로드한 고객 1000명은 리조이스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김성경 롯데백화점 팀장은 “롯데백화점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인 리조이스 캠페인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싱글맘을 후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리조이스 캠페인 활동을 통해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53,000
    • +4.25%
    • 이더리움
    • 4,470,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2.87%
    • 리플
    • 820
    • +1.23%
    • 솔라나
    • 299,300
    • +5.35%
    • 에이다
    • 829
    • +1.84%
    • 이오스
    • 785
    • +5.09%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1.95%
    • 체인링크
    • 19,620
    • -2.34%
    • 샌드박스
    • 408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