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국토교통부
가치공학은 시설물에 대한 최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관련 분야 여러 전문가가 시설물에 대한 기능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안을 창출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시설물의 가치향상 및 성능개선을 이뤄낸 가치공학(VE) 발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작년 11월 1일부터 올해 접수일(이달 21일) 이전에 완료된 공공 건설 분야 가치공학(VE)이다. 민간에도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접수된 가치공학(VE)은 다음달 21일까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출품작(8팀)을 선정한다. 경진대회 당일 청중 평가를 통해 최우수팀(2개)과 우수팀(6개)을 결정해 참가팀 또는 개인에게 국토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또한, 가치공학(VE) 콘퍼런스 동시에 개최해 우수 논문 및 가치공학(VE) 기법 등을 공유하고, 새로 도입한 시공단계 가치공학(VE) 수행방안, 성능개선 및 가치향상 중심의 가치공학(VE) 정착 등을 정책방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