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그래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그 동네의 분위기를 살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는 어김없이 공인중개사, 부동산중개인을 찾습니다. 그런데 공인중개사와 부동산중개인은 같은 개념일까요?
정답부터 얘기하면 공인중개사와 부동산중개인은 다릅니다.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그 자격을 취득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부동산중개인은 자격증 제도가 생기기 전, 즉 1985년 이전부터 소개영업법에 따라 중개업을 하던 이들을 말합니다.
부동산중개인은 공인중개사와 달리 ‘공인중개사사무소’라는 명칭을 쓰지 못하고 경매·공매 관련 업무도 진행할 수 없는 등의 제약을 받습니다.
집을 알아볼 때 어떤 공인중개사, 부동산중개인을 만나야 좋은지 늘 고민됩니다. 부동산업계의 한 취재원은 ‘꿀팁’을 귀띔해줬는데요, 바로 “질문을 많이 해보라”는 것입니다.
‘좋은’ 공인중개사, 부동산중개인은 아무리 사소한 질문을 해도 귀찮아하지 않고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준다고 합니다.
집은 재산 전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큰 자산이죠. 재산 전부를 결정하는 일인 만큼 ‘좋은’ 공인중개사, 부동산중개인을 만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질문 많이 하기’ 잊지 마세요.
※[부동산 e!꿀팁]은 부동산114 자료 제공으로 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