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택시요금 수준의 고품격 차량공유 서비스가 출시돼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승차거부 없는 모델을 출시했던 ㈜차차크리에이션은 10월 10일부터 승합차 100대로 출발해 연말 500대를 목표로 '차차VAN'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하는 차차VAN 서비스는 승합차 11인승으로 타사모델과 동일하나, 가장 큰 특징은 제휴된 렌터카 회사의 차량공급과 차량 운전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원가 구조를 대폭 개선한 차차VAN 서비스만의 고유 모델이 적용했다는 점이다. 즉 소비자 입장에서는 경쟁사인 타사의 요금보다 평균 20% 저렴한 수준에서 탄력요금이 적용되며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동우 차차크리에이션 대표는 “차차VAN 서비스는 소비자 입장을 대폭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고, 무엇보다 고품격 서비스를 택시요금 수준의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차차VAN의 경쟁력"이라며 "소비자에게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고품격 이동편의를 제공해 혁신적인 한국형 차량공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차크리에이션은 이번 차차VAN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지난 7월부터 차량 드라이버를 모집하면서 드라이버가 원하는 시간만큼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로운 운영방식으로 호응을 얻었다. 현재 제휴사(리모파트너스)를 통해 드라이버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