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스타필드에서 예숙 출제가 열린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스타필드 고양 동측 광장에서 아트락(樂)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트락(樂)페스티벌’은 스타필드 고양과 에코락갤러리가 함께 진행하는 국내 최초 플리마켓형 아트 축제로, 총 206명의 작가가 참여해 도자, 회화, 사진, 판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2500여 점을 선보인다. 스타필드는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에 작품들을 전시해 예술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작가와의 만남으로 보다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을철 나들이 나온 가족 단위 고객들은 각자 취향에 따라 예술품을 골라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부담 없는 가격에 작품을 구매하고 신진작가의 작품 활동 지원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스타필드 고양 광장 및 인접 공원 부지에서 고양시 조각가 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야외조각축전 ‘Street sculpture 2019’가 펼쳐져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박세효 스타필드 고양점 점장은 “올가을, 스타필드와 예술과의 만남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신진 아티스트들에게도 힘을 보태고자 에코락갤러리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가격대의 예술 작품들을 부담 없이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