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지방 재배치ㆍ하안검수술 통해 '동안 외모'로 개선

입력 2019-09-27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술 시 개개인 상태에 따른 맞춤관리가 중요

▲하안검수술법(아이디병원)
▲하안검수술법(아이디병원)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눈주름과 처진 눈밑지방으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런 경우 나이가 더욱 들어보일 뿐 아니라 칙칙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은 눈밑지방제거나 하안검수술 같은 간단한 눈매교정 시술을 통해 어려 보이는 외모로 개선할 수 있어 하안검수술 비용과 병원을 알아보는 중년층들이 늘고 있다.

그 중 미니 하안검수술은 눈 밑에 튀어나온 지방을 제거한 후 눈밑지방재배치를 통해 눈매를 개선하는 수술을 말한다. 눈밑지방제거와 동시에 눈 밑의 늘어난 피부를 끌어 올려 묶어줌으로써 처진 현상을 해결하고 안색을 화사하게 만드는데 효과가 있다. 수술 시간은 30분 이내로 간단하며, 겉으로 보이는 흉터와 실밥 제거가 따로 없기 때문에 긴 회복이 고민인 중년층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또한 눈 밑 불룩살을 제거하면서 눈 밑 지방이 만드는 얼굴그늘을 없애 동안외모를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다크서클 완화로 칙칙한 안색을 밝게 만들어 준다.

수술 과정은 먼저 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수술 부위를 디자인하고, 눈 안쪽을 최소한으로 절개해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한 후 비율에 맞게 재배치한다. 이후 꺼진 눈매와 잔주름은 상태에 따라 필러, 보톡스 등으로 맞춤 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수술 후 관리법으로 부기와 출혈 완화를 위해 3일 동안은 냉찜질해야 하며, 이후 혈액 순환개선을 위해 온찜질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주 정도는 렌즈착용 및 눈 화장, 매운 음식과 눈 부위 압력이 가해지는 운동은 피해야 하며, 음주와 흡연은 삼가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아이디 성형외과 최재호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미니 하안검수술은 개인마다 본인이 가진 탄력이나, 두께, 지방 등 해부학적인 요소에 따라 수술법과 디자인이 달라지므로 수술 시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맞춤관리가 필요하다"며 "이에 따라 하안검수술 병원을 알아볼 때는 하안검수술비용 뿐 아니라 의료진의 수술 경험과 해당 병원의 안전시스템 등 다양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16,000
    • +4.84%
    • 이더리움
    • 4,462,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1.66%
    • 리플
    • 819
    • -2.27%
    • 솔라나
    • 303,300
    • +7.14%
    • 에이다
    • 865
    • -3.89%
    • 이오스
    • 782
    • +1.82%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50
    • -1.93%
    • 체인링크
    • 19,750
    • -2.66%
    • 샌드박스
    • 409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