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사옥 전경(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과기정통부장관상인 ‘스마트시티 빅데이터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홍보하고 사업화를 장려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최고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다.
동서발전이 수상한 스마트시티 빅데이터상은 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탁월하게 활용해 스마트시티 구현에 필요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동서발전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발전소 구현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태양광 및 풍력 설비 관리, 에너지 저장장치(ESS) 운영을 지능화하는 데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서발전은 최근 2년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 도입의 스마트발전소 구축에 매진해왔다. 아울러 발전운영 데이터 공개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업계 최초로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