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광일(왼쪽)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이 4일 중앙회 임직원 30명과 함께 서울 동작구 청운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한 뒤 1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가전제품 등) 저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4일 서울 동작구 ‘청운보육원’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2019 아동보육시설 물품 후원 및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 및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보육시설·노인복지센터 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3200여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 임직원 30명은 이날 오후 동작구 소재 청운보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 빚기와 윷놀이 행사를 갖는 한편 아동 돌봄과 시설 청소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협회는 보육원에서 희망하는 1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가전제품 등)도 전달했다.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송편을 함께 빚으며 즐겁게 웃는 아이들을 보며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