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6일 '조국 청문회' 열기로 합의

입력 2019-09-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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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오른쪽)ㆍ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4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회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오른쪽)ㆍ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4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회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6일 열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등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에 이같이 합의했다.

나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서로 많은 이견이 있었지만, 국회 책무를 이행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으로 6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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