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고 무기력해 보인다면? '눈밑지방재배치'∙'하안검수술'로 개선 가능

입력 2019-08-27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눈밑재배치로 매끄러운 눈가, 하안검수술로 밝은 인상으로 탈바꿈

(우리성형외과)
(우리성형외과)
주변으로부터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면 눈밑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보통 피곤하고 무기력해 보이는 가장 큰 요인은 눈밑에 볼록 튀어나온 지방과 다크서클이다.

이처럼 눈밑이 어둡거나 지방이 볼록 튀어나와 있으면 어두운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실제보다 나이가 들어 보인다. 이럴 경우 당사자들에게는 큰 고민일 수밖에 없는데, 심지어 컨디션 좋은 날에도 계속해서 남들로부터 피곤해 보인다는 얘기를 듣는다면 생각보다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눈밑지방은 노화나 유전에 의해 눈 아래 근막이 반복적으로 수축, 이완하면서 탄력을 잃고 지방이 고이면서 만들어지는 것인데, 이를 애교살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사실은 애교살과 눈밑지방은 다른 것으로, 눈동자 바로 아래가 애교살이고 그 밑에 돌출되어 있는 것이 눈밑지방이다.

다크서클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한데 크게 눈밑지방 돌출형, 눈밑지방 함몰형, 피부 투과형, 색소침착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눈밑지방 돌출형은 눈밑지방이 볼록하고 그 아래 눈물고랑이 형성된 경우를 말하며, 눈밑지방 함몰형은 눈밑지방의 양이 부족하여 눈동자와 눈밑뼈 사이가 푹 꺼져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피부 투과형은 눈밑지방의 양은 이상이 없으나 붉은색의 근육이나 푸른색의 혈관이 비춰 보이는 경우를 말하며, 색소침착형은 피부 자체의 색소 침착으로 짙은 갈색으로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이처럼 눈가 노화 즉, 주름이나 눈밑지방, 다크서클로 고민이라면 눈밑성형 ‘눈밑지방재배치’, ‘하안검수술’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눈밑지방재배치는 눈 안쪽의 결막을 통해 접근해 격막을 보존하며 눈밑고랑을 확실히 풀어준 후 눈밑지방과 격막을 동시에 눈 하단으로 재배치 고정한 다음, 격막강화 지방재배치로 환하고 매끄러운 눈가를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수술 시간은 30분 정도이며, 회복기간도 대략 3일 정도로 빨라 바쁜 직장인도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반면 하안검성형은 눈 아래 부분을 통해 접근해 격막을 보존하며 눈밑고랑을 확실히 풀어주고, 눈밑지방과 격막을 동시에 눈 하단으로 재배치 고정한 후, 처진 근육을 바깥쪽 골막에 고정해 애교살을 유지 및 강화시킨 다음 처진 피부만큼 절제해 밝은 인상으로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수술 시간은 1시간 정도이며, 회복기간은 대략 5일 정도 필요하다.

우리성형외과 김성찬 원장은 “눈밑지방 재배치, 하안검수술 등 눈밑성형은 얼굴 부위 중 가장 연약한 피부에 시행하는데다 눈 자체의 기능적인 문제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수술에 대한 노하우를 우선순위에 두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며 "모든 성형수술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수술 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53,000
    • +3.9%
    • 이더리움
    • 4,433,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0.73%
    • 리플
    • 815
    • -3.89%
    • 솔라나
    • 303,500
    • +6.12%
    • 에이다
    • 840
    • -3.11%
    • 이오스
    • 780
    • -2.74%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50
    • -3.33%
    • 체인링크
    • 19,620
    • -3.44%
    • 샌드박스
    • 406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