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데이에서 인기상품 하루 더 판매 '앵콜 기획전' 잘 나가네"

입력 2019-08-16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티몬)
(사진제공=티몬)

국내 타임커머스 티몬의 ‘앵콜 기획전’이 갈수록 인기다.

티몬은 특정일에 진행하는 데이 매장의 인기 상품을 하루 더 연장해 판매하는 앵콜 기획전이 데이 당일 매출의 평균 46%까지 나올 만큼 관심을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티몬 앵콜 기획전은 퍼스트데이, 티몬데이 등 인기 데이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특별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 상품을 선정해 하루 더 연장 판매하는 매장이다. 해당 데이 매장에서 선보였던 가격과 구성 그대로 각 특가 데이 바로 다음 날 실시하고 있다.

7월부터 시작한 앵콜 기획전은 7월 한달 간 총 13회, 1382개의 앵콜 딜을 진행했다. 한 달간의 앵콜 기획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들 전체 매출은 해당 데이 당일 매출의 평균 46%까지 나올 정도로 앵콜전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데이 매장 당일보다 구매가 가장 높은 앵콜 기획전은 인기 전자제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디지털데이 앵콜전’이다. 디지털데이 앵콜전의 매출은 전날인 당일 매출의 80%에 달하며, 앵콜딜 중 오히려 당일보다 매출이 더 높았던 딜의 비중도 28%로 나와 앵콜 기획전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티몬은 가격에 민감한 고단가 카테고리일수록 앵콜전에 대한 고객 요구가 높다고 분석했다. 단가가 높은 전자제품의 경우 구매 전 가격검색을 통해 비교를 하지만, 정작 최저가를 찾는다고 해도 구매를 망설이다 특가 판매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앵콜전을 하게 되면 바로 다음 날 최저가 수준의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하루 더 제공하기 때문에 구매율이 높다는 설명이다. 실제 디지털데이의 평균 객단가는 타 매장에 비해 3배 이상 높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고객들에게 타임커머스 매장의 혜택을 하루 더 제공하기 위해 앵콜 기획전을 실시하고 있다”며 “디지털데이 등 데이 매장에서 구매를 망설이다 안타깝게 기회를 놓쳤던 고객들은 바로 다음날 실시하는 앵콜 기획전을 꼭 기억하고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지금까지 퍼스트데이와 티몬데이를 비롯해 20일데이, 30일데이, 리빙데이, 리퍼데이, 디지털데이, 무료배송데이 등의 앵콜 기획전을 실시했다. 17일 토요일에는 무료배송데이 앵콜 기획전이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77,000
    • +3.76%
    • 이더리움
    • 4,415,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6%
    • 리플
    • 813
    • +0.25%
    • 솔라나
    • 292,800
    • +2.88%
    • 에이다
    • 817
    • +1.49%
    • 이오스
    • 779
    • +5.7%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1.03%
    • 체인링크
    • 19,450
    • -3.23%
    • 샌드박스
    • 405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