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단 좌측부터 싱송은송, 꿩유갱, 연규성, 조매력, 유준호, 뚠뚠, 츄더 문에스더, 그렉, 유키, 지병수, 박준수 (사진출처=스미스주식회사)
금일(14일), 그렉 유튜브 채널 ‘그렉형’에 ‘The Voice Of Freedom’ 이라는 주제로 ‘아리랑’이 업로드되 화제다.
그렉의 이번 '아리랑' 영상은 대한민국의 광복 73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진행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 가수 ‘연규성’, 중학교 3학년 크리에이터 ‘이상한 나라의 꿩유갱’ 등 총 12명, 구독자 300만 명 규모의 크리에이터들과 셀럽이 참여했다.
미국 본토 소울을 지닌 그렉과 한국 특유의 혼이 담긴 할담비의 조합은 신선했다. 그렉과 지병수 할아버지는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인물로, 그렉은 임재범의 ‘너를 위해’, 할담비는 손담비의 ‘미쳤어’를 부른 바 있다. 그렉은 인터뷰에서 ‘지병수 할아버지의 노래를 실제로 들으니 재미있으면서도 가슴이 뭉클해졌다. 할아버지의 노래에는 깊이가 있다’라며 녹음 당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렉은 지난 2월부터 유튜브를 시작하여 ‘쏘울 뮤직’ 이라는 주제로 K POP의 다양한 장르의 커버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7개월간 33만명의 구독자를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렉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전문 MCN 스미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여 유튜브 활동 외 앨범작업, 라디오,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