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직거래 플랫폼 SK엔카닷컴이 '엔카 진단 차' 상세 페이지를 개편했다. (사진제공=SK엔카)
중고차 직거래 플랫폼 SK엔카닷컴이 '엔카 진단 차' 상세 페이지를 개편했다.
13일 SK엔카에 따르면 'SK엔카 진단 차'는 진단 평가사가 거래될 차를 직접 살펴보고 △사고 여부 △프레임 이상 유무 △외부 패널의 교환 여부 △옵션 및 등급 등을 평가하는 서비스다.
전문가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차를 확인하고 진단 결과에 오류가 있을 시 3개월/5000km 이내에서 진단비의 최대 20배를 보상해준다.
이번 개편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SK엔카 진단 마스터의 추천 포인트가 추가되고 옵션 관련 정보가 강화돼 차의 특징을 더 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진단 마스터가 차의 특별한 장점을 직접 추천하고 전문가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확한 등급과 그에 따른 주요 옵션, 추가한 선택 옵션과 옵션의 가격을 사진과 함께 알려준다.
이외에도 차 사진의 크기가 커졌고 페이지 하단에는 구매 지침을 배치해 차를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점, 허위매물 대처법, 상세 프로세스에 대한 안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엔카진단은 소비자가 중고차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SK엔카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일반 차량보다 인기가 높다"며 "높은 신뢰를 받는 서비스인 만큼 페이지 개편 등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