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추석을 맞아 올해 설보다 10종 늘린 146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24가 지난해 추석 대비 올해 설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27.7% 증가하는 등 편의점에서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상품 종류를 확대하고 상품도 다양화했다.
먼저 이른 추석을 대비해 샤인머스켓세트(6만4000원), 태국골드망고세트(4만9000원), 건조과일을 물에 타서 먹도록 보틀과 건조과일을 세트로 구성한 데일리후룻츠워터세트(4만6000원) 등 이색과일 세트를 준비했으며, 한우, 불고기, 사골, 돈육 등 육류와 굴비, 갈치 등 생선, 냉장햄, 통조림, 건강기능식품, 일상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또한 주문 시 무료 배송 받을 수 있는 상품을 70여종 준비했고, 1+1, 2+1, 5+1, 7+1, 9+1, 10+1, 가격 할인 등 70여종의 다양한 덤증정도 마련했다.
특히 휴럼홍삼정스틱(10gx30포, 5만4000원) 등 휴럼 건강기능식품 4종과 광동의감쌍화(10gx30포, 4만 원), CJ한뿌리흑삼10입(7만 원) 등 6종은 1+1으로, CJ한뿌리인삼/홍삼/마 등 한뿌리 시리즈 3종과 웅진장쾌삼발효홍삼력(85mlx10입, 3만9000원) 등 4종은 2+1으로 판매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과거 편의점은 친척집 방문 시 미리 준비 못한 선물을 급하게 구매하는 곳으로 인식되었지만, 요즘은 가까운 편의점에서 카달로그를 확인하고 간단히 주문해서 원하는 곳으로 배송을 보내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났다”며 “이마트24에서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