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사옥 전경(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세 달간 ‘빅데이터·인공지능(AI)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설비운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정부 혁신성장 정책을 뒷받침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가스공사는 6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참가 접수를 거쳐 서류 평가를 통과한 30개 팀(113명)을 선발했다. 30개 팀은 경진대회에서 총 상금 3500만 원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가스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팀들에 알고리즘 현장검증 기회 제공 및 대구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