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초등생에 '미래 차 디자인'ㆍ'자율주행 코딩 체험' 선사

입력 2019-08-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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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드 써머스쿨'…4차산업 혁명 대비 미래 인재 양성 목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 간 전국의 5~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투모로드 써머스쿨'을 열었다. (사진제공=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 간 전국의 5~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투모로드 써머스쿨'을 열었다. (사진제공=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 동안 초등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투모로드 써머스쿨'을 열었다.

학생들은 미래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레고 마인드스톰 EV3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율주행 기능을 코딩, 미래도시 트랙에서 시연했다.

또한,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연구개발자로서 새로운 모빌리티 콘셉트를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투모로드 써머스쿨을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시행 중이다.

이번 투모로드 써머스쿨은 교육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열렸다.

투모로드 써머스쿨은 모집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12개 수업 전체가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와 학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총괄사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투모로드스쿨 프로그램이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젊은 인재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투모로드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3월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인 투모로드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투모로드스쿨은 퓨처 모빌리티를 주제로 16차 시 또는 8차 시로 진행되며, 코딩기술을 배우고 미래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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