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빅스비 연동 기능 탑재. (출처=NHN)
NHN벅스는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와 연동한 음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벅스는 지난해 11월 열린 ‘빅스비 개발자데이’에서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당시 빅스비 연동 시연 부스를 운영하며 2019년 정식 서비스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선보인 벅스의 빅스비 기반 음악 서비스는 ‘빅스비 캡슐’을 통해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티스트, 곡명과 같은 단순 실행은 물론 구체적인 음성 명령에도 반응한다. 음악 재생 시에는 빅스비 화면에서 앨범 아트와 가수, 곡 제목과 같은 음악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벅스 관계자는 “벅스의 앞선 기술력으로 선보인 빅스비 연동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음악 감상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인공지능 기반 음악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