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39초 청년영화제’ 작품 공모

입력 2019-08-01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9초 청년영화제’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공모는 올해 5주년을 맞이한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39초 청년영화제’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이 만 39세 이하 청년들까지 지원가능하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응모는 오는 9월 20일까지 받는다. 전통시장에 창업한 1000여명 청년상인과 30여개 청년몰 이야기를 39초 ‘초단편’ 영상으로 구성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전 국민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화·영상업계 종사 전문가, 기업도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구성할 수 있다. 팀 단위로 참가할 시 3인 이내로 제한한다.

공단은 접수된 작품 1차 심사를 거쳐 ‘2019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상영하고 현장에서 대상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공모전 상금은 총 1800만 원이다. 대상은 1000만 원의 상금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조봉환 공단 이사장은 “청년상인의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와 열정은 전통시장의 경쟁력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핵심요소”라며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청년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97,000
    • +3.81%
    • 이더리움
    • 4,475,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2.17%
    • 리플
    • 820
    • +1.23%
    • 솔라나
    • 302,500
    • +6.18%
    • 에이다
    • 830
    • +3.23%
    • 이오스
    • 785
    • +4.95%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00
    • -4.14%
    • 체인링크
    • 19,790
    • -1.44%
    • 샌드박스
    • 409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