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1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 사업 관련 "현재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증가 예상되는 EUV 등 선단 공정과 8인치 등을 중심으로 증설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화성 EUV라인은 내년 상반기 가동할 예정이고, 7나노 이하 공정도 증설 계획이 있다"고 했다.
또 "이미지 센서 전용 S4라인은 스마트폰향 멀티 카메라 증가 및 고화소 이미지센서 대응을 위해 추가 증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