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난연 매트리스의 '안전' 마케팅
(사진제공=시몬스)
시몬스 난연 매트리스가 사회공헌과 시민 안전을 중심에 둔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이른바 '라돈 사태' 이후 침대 업계의 지각변동은 현재진행형이다. 이런 상황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브랜드라면 시몬스를 들 수 있다. 침대의 안전성이 도마에 오른 틈을 타 '난연 매트리스'를 전면에 내걸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나섰기 때문.
난연 매트리스를 중심에 둔 시몬스의 마케팅은 그야말로 공격적이다.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출시와 맞물려 타사 매트리스와 비교한 화재시험 영상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 충분했다.
사건사고와 맞물린 발빠른 대응도 시몬스 난연 매트리스를 알리는 데 주효했다. 지난 6월에는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221가구에 대해 난연 매트리스 기부가 이뤄졌다. 시몬스는 앞서 올해 1월 전국 소방서에 1억원 상당의 난연 매트리스 지원 방침을 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