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은 최근 젊은 세대에게 각광받는 휴양지로 대한민국의 ‘이비자’로 불리며 휴가철 대표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여름철 약 100만명 이상이 찾는 서핑·문화공간인 서피비치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KT 5G 비치 페스티벌은 자신만의 스타일, 자유로움을 콘셉트로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KT 5G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KT는 양양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서핑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에 5G 기술을 접목한 ‘KT 5G 액티비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컨대 서핑할 때 ‘리얼 360 넥밴드’를 착용하여 360도 뷰를 담아 내거나, 멀티카메라인 ‘포지션뷰(Position view)’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 볼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제트서핑, 집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5G 기술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KT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서핑 강습권과 크라이오테라피 이용권패키지를 증정한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영하 100도 이하 온도에서 단시간 노출되어 피로회복, 다이어트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건강 관리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8월 2일부터 서피비치 홈페이지와 KT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서 응모할 수 있다. 또 KT 5G 고객은 사전응모 없이도 현장 인증을 통해 서핑 강습과 크라이오테라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KT는 이 밖에도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KT 로밍ON(온) 요금제를 콘셉트로 하여 2030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무제한 레스토랑 ‘온식당’과 함께 KT 5G 라운지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또 VR축구, 볼링 등 VR스포츠 게임과 VR 공포 시네마관, e스포츠라이브 모바일 게임대회, 싱스틸러 노래 대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KT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휴가지에서도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해수욕장, 리조트, 워터파크 등의 휴양지를 비롯해 경부·호남·영동·서해안 고속도로에 위치한 주요 휴게소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전국 760여 개의 휴양지를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24시간 집중 관제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