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의 중국 자회사인 CJ로킨이 최근 연이어 최고로 권위 있는 물류 관련 인증들을 받으면서 우수한 첨단 물류 서비스 역량을 공인받고 있다.
CJ로킨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열린 제11회 세계 콜드체인서밋에서 2018년 중국 냉동 냉장 물류 상위 100대 기업 2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콜드체인 서밋은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 세계콜드체인 연맹(GCCA)이 공동 주최해 열린 관련 업계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다.
중국 물류구매연합회는 중국 정부로부터 물류 산업 표준제정과 각종 인증 부여 권한을 위탁받은 정부 승인 물류 산업 관련 단체다.
세계콜드체인 연맹은 세계 80여 개국 1100여 개 콜드체인 관련 기업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범 세계적인 협회로 이 서밋에서 선정하는 기업 리스트는 중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CJ로킨 관계자는 “핵심기술과 인프라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고품질의 편리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능형 물류 서비스 역량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중국 물류산업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의 2018년 중국 물류사업 매출은 CJ로킨을 포함해 1조2500억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