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LG V50 씽큐 게임 페스티벌’ 참가

입력 2019-07-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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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LG전자가 개최하는 ‘LG V50 ThinQ(씽큐) 게임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LG V50 씽큐 게임 페스티벌’은 LG V50 씽큐의 성능과 듀얼스크린의 사용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축제다. 게임사와 통신사를 비롯한 다양한 관련 업체의 전시부스가 마련돼 관람객에게 V50를 이용해 5G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약 35m2(제곱미터) 규모의 체험존을 구축하고 U+5G 서비스를 소개한다. 특히 △U+AR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등 자사의 핵심 서비스는 V50 듀얼스크린 사용자환경(UI)에 최적화돼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U+AR은 좋아하는 아이돌이 눈앞에서 보듯 3D로 나타나고 자유롭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세계 최초로 자체 AR스튜디오를 구축해 4K 카메라 30대로 동시 촬영한 동영상을 하나의 입체영상으로 제작해 U+5G 고객에게만 제공한다. 실제로 만난 것처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영상 촬영 후 SNS에 공유할 수 있어 젊은 고객에 인기가 높다.

스포츠 및 미디어 플랫폼인 U+프로야구·골프는 듀얼스크린에 최적화돼 한층 편안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메인화면으로 실시간 중계를 보면서 동시에 커버화면으로 U+프로야구는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 U+골프는 ‘스윙 밀착영상’, ‘코스 입체중계’ 등 특화 기능 실행이 가능하다.

U+아이돌Live 또한 V50 2개의 화면을 통해 공연 전체 모습은 물론 ‘멤버별 영상’, ‘카메라별 영상’ 등을 동시에 크게 시청할 수 있다. 무대에서 관객석까지 원하는 각도로 회전하며 감상하는 ‘2D VR 영상’, VR HMD 기기를 이용한 ‘3D VR 영상’ 등 올해 4월 5G VR 스트리밍 기능을 추가했다.

지난 6월 출시한 게임방송 서비스 U+게임Live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리그를 기존 대비 3배 이상 선명한 화질로 생중계한다. 시청자가 보고 싶은 게이머의 경기화면을 3개까지 선택해 볼 수 있는 ‘선수 별 영상’, 놓친 장면이나 빠르게 지나간 장면을 돌려보는 ‘타임머신’과 ‘슬로비디오’ 기능이 특징이다. V50 듀얼스크린에 최적화된 기능은 8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와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인 ‘프렌즈레이싱’도 체험할 수 있다. 듀얼스크린을 이용하면 게임화면과 조이스틱이 각 스크린에 배치돼 보다 편안한 조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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