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브랜드 에이원의 ‘리안’이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한다.
리안은 ‘We are different. it’s RYANPET’ 슬로건을 내세우며 ‘리안펫(RYANPET)’이라는 반려동물겨냥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리안펫이 처음 선보일 제품은 펫유모차 비비와 트립으로, 대한민국 독보적인 유모차 브랜드 리안의 기술과 신뢰가 반영돼 사전 공개부터 기대감과 관심이 높다.
‘리안펫 비비(BiBi)’는 편안하고 맵시 있는 펫유모차로 요람 바스켓과 프레임으로 쉽게 분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요람 바스켓은 별도 캐리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두 마리까지 탑승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으며, 외출 시 바스켓에 반려동물을 태우고 프레임은 분리해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산책 중 반려동물이 답답함을 느끼지 않도록 투웨이 윈도우를 적용했고, 양쪽 모두 메쉬 소재로 돼 더위에 취약한 반려동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출시된 ‘리안펫 트립(Trip)’은 가볍고 편리한 펫유모차로 컴팩트 이지 폴딩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 보관하기 쉽다. 또 5.8kg 초경량 무게로 산책 중에도 휴대가 간편하다. 수시로 반려동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메쉬 관찰창을 적용했고 차양 역시 생활 방수 및 자외선 보호가 가능한 풀차양이다.
리안펫은 비비와 트립 출시를 기념해 CJ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유모차 정리함, 컵홀더, 물통을 증정하며 ‘리안펫 비비 유모차’ 구매 고객에게는 벨로아 소재의 프리미엄 시트를 특별 추가 증정한다. 리안팻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체험단 모집과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리안펫 브랜드 담당자는 “펫유모차에서도 점차 안전성은 물론 핸들링과 무게, 패션까지도 고려하기 시작한 만큼 그 펫페어런츠의 마음까지 담아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펫 용품 중 첫번째로 선보인 펫유모차의 경우 리안의 기술력과 신뢰와 오랜 노력의 결과인 만큼 제품은 물론 A/S 및 사후관리 역시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