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개최하는 한국 유일의 LPGA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가 오는 10월 열린다.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가 개최하는 한국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가 오는 10월 열린다.
5일 BMW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된다.
대회에서는 나흘간 최정상급 여성 골퍼들이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우승 레이스를 펼친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다.
BMW 코리아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KLPGA 정규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어왔다.
BMW 코리아는 LPGA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함으로써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스포츠 산업에도 지속해서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70개국 이상에 생중계돼 전 세계 골프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BMW 코리아는 이번 대회를 위해 LPGA의 간판선수인 고진영 프로를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 (Friend of the Brand)로 선정하고 대회 포스터 모델로 활용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최근 새롭게 선보인 BMW 럭셔리 클래스인 뉴 7시리즈를 의전 차로 지원하며 LPGA 선수와 관계자, 고객들을 위한 셔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