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을 훔친 건 바로 너” CU, '명탐정코난' 간편식 시리즈 출시

입력 2019-07-04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품 구입 후 CU 공식 SNS에 인증샷 올리면 추첨 통해 시사회 초대권(200장) 증정

(BGF리테일 제공)
(BGF리테일 제공)

명탐정 코난의 '최애' 샌드위치를 편의점 CU(씨유)에서 맛 볼 수 있다.

CU는 24일 개봉을 앞둔 극장판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의 배급사 CJ ENM과 손잡고 ‘명탐정 코난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명탐정 코난 간편식 시리즈’는 ‘명탐정코난 안기준 햄 샌드위치(2000원)’, ‘명탐정코난 홍장미 베리땅콩 샌드위치(2000원)’와 ‘코난 감청의 권 주먹밥(2000원)’으로 구성됐다.

‘명탐정코난 안기준 햄 샌드위치’는 작품 속 ‘포아로’ 카페에 위장 취업한 캐릭터 안기준의 비법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일본식 된장인 미소와 마요네즈를 섞어 만든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의 된장마요네즈 소스가 특징으로, 원작처럼 올리브유를 살짝 바른 햄과 숨이 살짝 죽은 양배추를 토핑했다.

안기준이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식빵 테두리를 잘라야 한다고 강조한 레시피에 맞춰 해당 상품의 빵 테두리도 모두 제거하는 등 디테일을 살렸다.

또 다른 어린이 탐정으로 등장하는 홍장미가 미국 유학 시절 즐겨 먹던 샌드위치도 출시된다. ‘명탐정코난 홍장미 베리땅콩 샌드위치’는 풍미가 뛰어난 이즈니버터식빵 사이에 땅콩버터와 블루베리잼이 듬뿍 들어간 애니메이션 속 레시피를 재현했다. 한때, 홍장미가 이 레시피대로 만든 샌드위치를 ‘미국식 런치의 대표’로 꼽을 만큼 애정이 담긴 상품이다.

‘코난 감청의 권 주먹밥’은 이번에 개봉하는 극장판 코난의 부제 ‘감청의 권’에서 ‘권(拳)’이 담고 있는 주먹의 의미를 주먹밥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상품이다. 김치볶음밥 안에 햄참치 샐러드를 토핑한 주먹밥을 김가루로 덮었다. ‘코난 간편식 시리즈’의 모든 상품에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디자인됐다.

CU는 코난 간편식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해당 상품을 구매하고 CU 공식 SNS(페이스북)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시사회 초대권(총 200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5일까지 진행한다.

박상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인기 애니메이션인 ‘명탐점 코난’ 속에서 고객들의 호기심을 끌던 레시피들로 만든 먹거리를 맛볼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며, ”고객들에게 맛과 재미, 스토리까지 담은 차별화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04,000
    • +5.45%
    • 이더리움
    • 4,450,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1.82%
    • 리플
    • 815
    • -1.57%
    • 솔라나
    • 306,900
    • +8.64%
    • 에이다
    • 830
    • +0.12%
    • 이오스
    • 773
    • -1.65%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0.6%
    • 체인링크
    • 19,570
    • -2.05%
    • 샌드박스
    • 406
    • +1.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