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참가…고기능성 화장품 원료용 실리콘 선보여

입력 2019-06-27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적 트렌드인 ‘화장품 한류’ 반영한 고기능성 ‘KCC 화장품 원료용 실리콘’ 인기

▲인코스메틱 코리아 2019에 참가한 KCC 부스 전경(사진제공=KCC)
▲인코스메틱 코리아 2019에 참가한 KCC 부스 전경(사진제공=KCC)

KCC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2019’에 참가해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용 실리콘을 선보였다.

KCC 는 이달 26~28일 열린 전시회에 참가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 화장품 시장 추세에 맞춰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용 실리콘’ 제품들을 다양하게 전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자사의 화장품 원료용 실리콘 전문 브랜드인 ‘KCC Beauty’를 내세워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제조사로서 확실한 이미지 제고와 함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판촉 활동을 벌였다.

KCC는 이번 전시회에서 알킬변성 친수성겔블렌드 등 신규 개발 제품 9종을 비롯한 퍼스널 케어용 실리콘 샘플 33종, 핏 커버 스틱 컨실러, 쿠션 젤리 아이즈 등 응용 화장품 제형 샘플 11종을 전시했다. 또한 관람객에게 제품 개발에 적합한 KCC 실리콘 제품의 적용법과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소개하는 등 제품 개발 가이드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헤어 케어, 스킨 케어, 기능성 화장품에 적용돼 지속력을 높여주는 레진 에멀젼 제품인 ‘SeraShine EM509’와 응용 제형도 전시해 자사만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최근 전세계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메이크업 시장을 타겟으로 한 저점도 제형용 유화제 ‘SeraSol® SC 95’을 비롯해 알킬변성 친수성 겔블렌드, EWG green 등급 제품 등 신제품도 전시했다. EWG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영리 환경운동 단체로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에 대한 원료 유해성을 평가해 화장품 성분의 안전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KCC는 ‘KCC Beauty’의 고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어 일으키고 있는 이른바 ‘화장품 한류’의 수준을 한 층 더 높여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KCC의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용 실리콘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단순히 화장품 원료를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화장품 제조사에게 제품 개발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선진 기술력을 가진 업체로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485,000
    • +3.79%
    • 이더리움
    • 4,397,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1.26%
    • 리플
    • 807
    • +0%
    • 솔라나
    • 290,800
    • +2%
    • 에이다
    • 803
    • -0.62%
    • 이오스
    • 779
    • +6.86%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300
    • +0.24%
    • 체인링크
    • 19,350
    • -3.64%
    • 샌드박스
    • 403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