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의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2’ (사진제공=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Glass Sound Speaker) LSPX-S2’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2016년 처음 선보인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1의 후속 모델이다.
LSPX-S2는 고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소니의 최신 오디오 기술을 도입했다.
소니 고유의 기술로 디자인된 오가닉 글래스 트위터는 3개의 구동축이 트위터를 끝에서부터 울려줘 더욱 실감나고 청명한 고음을 재현한다.
조명은 제품 하단의 조명 버튼 및 모바일 앱 소니 뮤직센터를 통해 최대 32단계까지 세밀하게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디자인은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상을 수상할 정도로 집안 곳곳의 어떤 공간에서도 존재감이 돋보인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편리한 기능도 적용됐다.
NFC 및 블루투스 외에도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하며, 본체에 부착된 베이스 부스트(Bass Boost) 버튼을 활용하면 깊은 베이스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대 8시간까지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지녔으며, 제품 무게는 약 1.1kg에 불과해 휴대성이 높다.
한편, 다음달 4일 정식 출시되는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2 가격은 57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