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IT기업 온페이스가 ㈜바이오아라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으로 건강 기능식품의 수출 판매 마케팅을 시작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아라가 개발해서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는 ‘본초위(Bonchowi)’라고 알려진 이 제품은 최근 들어 해외에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매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입소문으로 해외 직구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이 제품은 한국에서는 몸에 좋은 식품이지만 해외에서는 섭취시 효능이 매우 뛰어난 건강기능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본초위’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바이오아라는 동충하초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모든 원료를 무농약, 한국산으로 사용하고 있다. 보존료, 착향제와 같은 합성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동충하초 품종 중에서도 주요지표성분인 코디세핀(cordycepin) 함량이 월등한 것이 확인된 바 있다.
이 제품은 ‘몸에 좋은 엑기스는 맛없다’ 는 편견을 깨고 100% 한국산 동충하초와 한국산 과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하여 세계인 누구나가 거부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액상제품이다.
온페이스 자회사 ㈜온페이스마이에서 ‘본초위’ 제품의 해외 시장에서의 독점 판매권을 공식적으로 부여 받아서 해외 수출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온페이스마이의 정성원 대표는 ”기존의 온페이스 해외 법인 및 유통판매망을 최대한 가동해서 한국 토종기업끼리 손잡고 해외 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유명 왕홍들의 한국 내 라이브 홍보 및 판매 방송을 통해서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아라 김효정 대표는 “본초위 제품에는 최고급 원료만 사용했음을 인증하는 인장 표시와 정품 확인용 큐알(QR) 코드를 부착하는 등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패키지 고급화를 넘어 제품 브랜드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온페이스마이와 함께 국내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동충하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철저한 브랜드 관리에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