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24일 가맹점에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빨간날엔BC’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외식 분야에서는 BC카드로 미스터피자 이용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미스터피자 영업점이나 앱에서 ‘미스터피자 BC세트’를 결제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5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카드당 월 1회 할인으로 제한된다.
또 상시 혜택으로 메뉴에 관계 없이 BC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20% 즉시 할인해 준다. 해피포인트 ‘해피오더’에서는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 제품을 배달 주문하는 고객에게 50% 청구할인 해준다. BC신용카드로 결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휴일을 제외한 날에도 동일 조건 주문 시 20% 청구 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 결제수수료 할인도 진행한다. 할인 혜택은 BC카드 페이북 ‘#마이태그’를 통해 해당 이벤트를 직접 작성한 뒤 BC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번개장터 태그는 매월 마지막 휴일 다음 날에 배포되며, 고객당 월 1회 최대 1만 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스쿨 월 오브 락’ 공연 표를 BC신용카드로 구매하면 동일 등급 티켓 1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티켓은 1인당 최대 3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3장 구매 시 한 장은 무료로 제공하고, 나머지 1장은 3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까지 일요일과 공휴일 등 빨간날에 진행되며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BC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