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경진대회 주제는 ‘설비운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이다.
참가대상은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창업 5년 이내로 2014년 4월 1일 이후 사업자등록 업체) 및 예비 창업가라면 누구나 참여 할수 있다. 스타트업이 아닌 기업 또는 연구기관 재직자는 제외된다.
가스공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총 3500만 원의 상금을 마련했다. 우수팀에 대해서는 향후 대구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지원 등 중소기업·스타트업 상생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접수는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다. 참가팀이 제출한 개발계획서 등 구비서류 검토 후 예선을 치룰 30개 팀을 선발한다.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스공사 홈페이지(www.kogas.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