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와 손잡고 연계 마케팅에 나선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얻은 드라이빙 경험과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고성능 브랜드 N이 여름 성수기 동안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오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캐리비안베이에서 인기를 끄는 슬라이드 '메가스톰'을 고성능 브랜드 N을 체험할 수 있도록 'N Blue Circuit in 캐리비안베이'로 꾸민다.
메가스톰은 빠른 스피드와 짜릿한 코너링을 느낄 수 있는 레이싱 콘셉트 슬라이드로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다.
메가스톰에 꾸며지는 N Blue Circuit은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한 고객이 자연스럽게 N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먼저, 벨로스터 N 실물을 여름 분위기에 맞게 분수 형태의 조형물로 만든 '벨로스터 N 전시존'을 비롯해 슬라이드 이용을 위해 기다리는 동안 뙤약볕을 피할 수 있는 'N 선셰이드존'과 'N 파라솔'이 마련된다.
또한, 메가스톰의 핵심 구간인 토네이도 외부에는 14m 크기의 N 브랜드 대형 통천이 설치되고, N 브랜드 전용 색인 '퍼포먼스 블루' 빛깔의 전용 탑승 튜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톱워치로 제시한 숫자를 정확하게 맞춘 고객에게 대기 없이 바로 메가스톰에 탑승할 수 있는 Q 패스를 제공하는 'N타임워프 스톱워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리비안베이 곳곳에 마련된 고성능 브랜드 N 관련 광고를 촬영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성능 브랜드 N이 지향하는 즐거움과 짜릿한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N Blue Circuit in 캐리비안베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