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협력사 대상 ‘동반성장 Day’ 개최

입력 2019-06-21 13: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실트론은 21일 협력사 대상 '동반성장 Day' 행사를 열고, 반도체 웨이퍼 산업의 생태계 구축 강화 및 협력사와의 상생 강화를 다짐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SK실트론)
▲SK실트론은 21일 협력사 대상 '동반성장 Day' 행사를 열고, 반도체 웨이퍼 산업의 생태계 구축 강화 및 협력사와의 상생 강화를 다짐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은 21일 경북 구미에서 협력사 대상 ‘동반성장 Day’ 행사를 열고, 반도체 웨이퍼 산업 생태계 구축 및 협력사와의 상생 강화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변영삼 사장을 포함한 SK실트론 임직원 및 45개 협력사 대표 등 총 56명이 참석했다.

공정거래 이행 협약식 체결과 함께 SK실트론의 동반성장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CEO간 오픈 커뮤니케이션(Open Communication)을 통해 앞으로의 사업 발전 방향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SK실트론의 ‘동반성장 Day’는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가 8회째이며, 1년간의 동반성장 활동 성과와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변영삼 사장은 “그간의 사업 성과는 협력사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것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생각한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흔들림 없는 경쟁우위를 가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품질 경쟁력 개선을 통해 강한 체질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에 함께 동행해 주신다면 더욱 큰 사업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며, SK실트론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협력사와 같이 행복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K실트론은 공정거래 준수를 위한 내부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점검·강화하는 동시에, 상생결제시스템 및 협력사 채용·교육지원 등 기존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협력사 대상 동반성장펀드 규모 확대(200억), 기술지원·기술보호 강화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협력사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경제적,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387,000
    • +3.79%
    • 이더리움
    • 4,438,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1.76%
    • 리플
    • 815
    • +0.49%
    • 솔라나
    • 295,500
    • +3.43%
    • 에이다
    • 815
    • +0.74%
    • 이오스
    • 777
    • +5.1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00
    • +1.64%
    • 체인링크
    • 19,460
    • -3.57%
    • 샌드박스
    • 404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