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이 한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라이프 브라 썸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이프 브라 썸머 에디션’은 좋은사람들의 베스트셀러 ‘라이프 브라’를 여름 시즌에 맞춰 리뉴얼한 제품이다. 와이어는 물론 본딩, 피본 등 3가지 요소를 없애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 브라’는 지난해 출시 한 달여 만에 7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좋은사람들은 여름철 편안한 속옷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통기성을 강화한 새로운 ‘라이프 브라’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 썸머 에디션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사람들이 개발한 에어홀 트라이앵글 몰드를 적용했고, 타 제품보다 월등히 가벼운 소재로 시원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와이어·본딩·피본이 없어 와이어가 살을 찌르거나 몸을 조이지 않고 시스루 소재를 가슴컵 부분에 덧대 시각적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이전 제품과 동일하게 S, M, L, XL의 네 가지 치수로 구성돼 일반 티셔츠 치수를 고르는 것처럼 부담 없이 입을 수 있으면서 일체형 몰드가 가슴을 안정적으로 잡아줘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연출해준다.
기존 ‘라이프 브라’의 장점에 가벼움을 더한 이번 ‘라이프 브라 썸머 에디션’은 스카이블루, 머드의 2컬러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브라 3만5000원, 팬티 1만5000원이다. 좋은사람들 공식 온라인몰과 자사 브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박미경 과장은 “시즌1에 이어 지난겨울 출시한 ‘F/W시즌 라이프 브라’도 50% 이상의 소진율을 달성해 답답함 없는 데일리 언더웨어에 대한 고객 요구를 느낄 수 있었다”며 “올 시즌에도 여성들의 더욱 편안한 일상을 위한 ‘라이프 브라 썸머 에디션’과 함께 무더위 걱정 없는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