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해양자원을 갖추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어느덧 해양레저가 확산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요트, 보트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는 즈음 서울해양교육원에서는 제4기 요트딜러ㆍ브로커교육을 실시한다.
2015년 요트 딜러ㆍ브로커 교육을 시작으로 매 기수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추가 교육 요청이 쇄도하자 서울해양교육원은 오는 7월 20일 서울마리나 서울해양교육원에서 제4기 요트 딜러ㆍ브로커 교육을 개최하기로 했다.
19일 에이스요트에 따르면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정부와 학계, 업계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은 개별면접을 거쳐 선발된 소수 인원으로 구성되며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요트브로커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에이스요트는 세계 최대의 요트마켓인 요트월드에 정식 등록된 인터네셔널 요트브로커리지 오피스다.
에이스요트 측은 수강생들이 수료 후에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카데미를 통해 국내 및 해외시장의 매물을 취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요트월드는 현재 아시아에서는 중국 10개사, 일본 3개사만이 공식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마켓이다. 또한 다수브랜드의 요트딜러쉽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스요트의 요트딜러 및 브로커 활동 사례를 가지고 실습을 하게 된다. 교육을 마치고 딜러ㆍ브로커로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오프라인은 서울 마리나에서, 온라인은 요트월드가 공인한 에이스요트에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