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노출 의상에 어김없이 등장한 "쿵쾅쿵쾅"…멈추지 않는 서로 향한 조롱

입력 2019-06-17 1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 과감한 의상 선보여

조현 의상 두고 대중 간 설전 시작

(사진=독자 제공)
(사진=독자 제공)

조현이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인 가운데 이를 지적하는 이들과 그 의견에 반하는 이들 간 충돌이 벌어졌다.

17일 서울 상암동 소재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된 '게임돌림픽 2019'에는 그룹 베리굿 소속 조현이 모습을 드러냈다. 등장과 동시에 좌중이 술렁거린 이유는 조현이 파격적인 의상을 착용하고 나타났기 때문. 그러나 곧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 중 하나인 '아리'의 의상을 착용한 조현의 모습에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조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대중 간 설전이 벌어졌다. 조현이 공식 행사 자리에서 해당 의상을 입은 것을 두고 "여성의 성 상품화나 다름없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이 제기된 것. 이에 반하는 의견을 가진 이들은 전혀 문제 될 것 없다는 반응과 함께 "쿵쾅쿵쾅" "쿰척쿰척"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 같은 댓글은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일부 여성들을 조롱하는 댓글. 해당 의성어 댓글을 남긴 이들이 "여자들은 조현을 질투해 지적하기 바쁘다"라는 의견을 함께 작성하며 때아닌 성별싸움이 시작되는 모양새다.

한편 조현은 지난 2016년 베리굿의 미니앨범 '글로리'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80,000
    • +3.51%
    • 이더리움
    • 4,597,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601,000
    • -0.83%
    • 리플
    • 989
    • +8.21%
    • 솔라나
    • 302,800
    • +1.37%
    • 에이다
    • 802
    • -1.6%
    • 이오스
    • 785
    • +1.29%
    • 트론
    • 254
    • +1.2%
    • 스텔라루멘
    • 180
    • +7.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550
    • -2.81%
    • 체인링크
    • 19,810
    • -0.6%
    • 샌드박스
    • 412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