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에게 창립 20주년 감사편지 전한 이해진 "여러분 덕에 네이버 스무살 됐다"

입력 2019-06-03 2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감사편지를 전했다.

이 GIO는 3일 임직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회사를 키워왔고 각자의 빛나는 날을 아낌없이 함께해준 여러분이 있었기에 스무 살이라는 멋진 숫자를 마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수많은 경험을 하듯 20년간 회사도 끊임없이 도전의 과정에서 자라왔다"며 "그동안의 짜릿했던 성취도 혹독했던 성장통도 모두 지금의 우리를 만든 자양분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다가올 새로운 도전들 또한 우리 모두 잘 헤쳐나가리라 믿고 기대하며 그 여정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지난 1999년 6월 당시 이해진 대표가 '네이버컴'을 설립하고 검색 포털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닻을 올렸다. 2000년 한게임과 합병한 후 2004년에 코스닥 등록 2년도 되지 않아 업종 시가총액 1위 기업에 등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82,000
    • +4.84%
    • 이더리움
    • 4,484,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2.86%
    • 리플
    • 820
    • +0.86%
    • 솔라나
    • 298,600
    • +4.96%
    • 에이다
    • 833
    • +2.59%
    • 이오스
    • 782
    • +5.11%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50
    • +2.07%
    • 체인링크
    • 19,680
    • -2.28%
    • 샌드박스
    • 409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