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가정의달’이던 지난달 월간 안마의자 판매 1만5000대를 넘어서며 창사 이래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한 달 동안 안마의자 판매량이 1만5377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한 달 기준 안마의자 판매대수가 1만5000대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기록은 2018년 5월의 1만2671대였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가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헬스케어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본인 구매와 함께 부모님 효도선물이 대부분이던 가정의달 수요가 부모가 자녀에게, 조부모가 손주에게 하는 선물로도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바디프랜드는 트렌드 변화에 주목해 4~5월에 걸쳐 온 가족이 모두 쓰는 안마의자의 사용성을 강조하고, 이를 지원하는 콘셉트로 ‘가문의 건강’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오감초격차(五感超格差ㆍ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대 부문에서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들겠다는 전략)’ 경영 역시 영향을 끼쳤다고 바디프랜드는 설명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가 대중화되면서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양해지는 트렌드를 파악하고, 메디컬R&D센터가 중심이 헬스케어 제품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낸 것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생활가전으로 거듭난 이유”라며 “앞으로도 세상에 없던 새로운 제품과 기능의 출시가 예정돼 있는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바디프랜드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