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 창원공장 방문

입력 2019-06-03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CUV 생산 위해 리-툴 추진中…허성무 시장 만나 투자계획 공유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이 3일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만나고 있다.(사젠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이 3일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만나고 있다.(사젠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GM)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이 3일 창원 사업장을 방문했다.

스파크를 비롯해 다마스와 라보 등 경차 생산을 전담해온 창원공장은 글로벌 CUV 생산을 위해 이른바 리-툴(Re-tool)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달 27일 이 과정의 일환으로 글로벌 신모델 생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도장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당시 기상 악화로 착공식에 참석하지 못한 카젬 사장은 이번 방문으로 신축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카젬 사장은 창원 지역 내 쉐보레 대리점을 찾아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허성무 창원시장 등 지자체장과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유하기도 했다.

취임 초부터 임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해 온 카젬 사장은 리더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경영현황설명회를 열고 있다. 생산 현장직부터 사무직까지 각 부문별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갖고 있는 것.

그는 지역 거점 쉐보레 판매 네트워크와 콜 센터를 방문하는 등 영업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소통 경영을 실천해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85,000
    • +1.02%
    • 이더리움
    • 3,534,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457,800
    • +0.35%
    • 리플
    • 787
    • -1.13%
    • 솔라나
    • 195,400
    • -0.41%
    • 에이다
    • 474
    • +0.42%
    • 이오스
    • 699
    • +0.72%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0.84%
    • 체인링크
    • 15,160
    • +0.07%
    • 샌드박스
    • 373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