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 혈관이식외과 윤상섭 교수,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회장 취임

입력 2019-05-31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혈관이식외과 윤상섭 교수(서울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윤상섭 교수(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혈관이식외과 윤상섭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제 3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5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2012년 12월, 대한외과초음파 연구회로 창립된 이후 현재 1175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외과학회 산하 분과학회다. 외과초음파의 최신 연구와 학술활동 및 교육을 통해 초음파를 이용한 외과 진료의 패러다임 전환에 힘써 외과적 질환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상섭 교수는 “외과초음파 검사와 관련된 모든 질환과 검사를 망라한 체계적인 학술과 임상활동까지 영역을 넓혀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학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외과 전공의 수련 3년제 전환에 맞춰 전공의 대상 실기 교육과 외과초음파 인증의 제도를 확대 발전시키고,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 개최와 같은 국제학회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교수는 신장 및 췌장 이식과 대동맥, 사지동맥질환, 혈관 중재의 권위자로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87년도에 졸업하고 성바오로병원에서 외과 과장 및 사지혈관센터 소장, 홍보실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부터 2년간 미국 예일 대학교 혈관외과 교환 교수로 근무했다. 현재 서울성모병원 외과 과장 및 심뇌혈관센터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 밖에 학회활동으로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평가위원, 대한정맥학회 이사,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학술이사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혈관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당뇨발학회 상임이사, 대한투석혈관학회 상임이사,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분야별 전문평가위원회 위원직을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51,000
    • +4.22%
    • 이더리움
    • 4,466,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2.87%
    • 리플
    • 822
    • +1.11%
    • 솔라나
    • 302,500
    • +6.29%
    • 에이다
    • 827
    • +1.47%
    • 이오스
    • 783
    • +4.96%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1.33%
    • 체인링크
    • 19,680
    • -2.28%
    • 샌드박스
    • 409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