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지파운데이션에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한 여성청결제 기부

입력 2019-05-27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여성청결제 기부(질경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여성청결제 기부(질경이)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질경이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여성청결제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부된 제품들은 지파운데이션에서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을 통해 전국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됐다.

지파운데이션은 오래된 생리대로 버티거나 휴지, 수건, 깔창 등을 생리대 대신 사용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인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돕기 위한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매월 지원한 결과 2018년 한 해 동안 총 2,694명의 여성 청소년이 도움을 받게 됐다.

이에 질경이는 지파운데이션의 캠페인에 동참, 매일 샤워 시 사용 가능한 폼 타입 여성청결제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와 휴대가 용이한 티슈 타입 여성청결제 ‘질경이 페미닌 티슈 라이트’ 2종을 전달했다. 특히 페미닌 티슈 라이트는 외음부 전용 물티슈로 Y존 부위의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 냄새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잘못된 생리 대체 용품 사용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인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리 기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질경이는 지난 2017년부터 소외계층 여성을 위한 ‘질경이 안심 생리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의 협약으로 2개월 마다 질경이 마음생리대, 여성청결제를 포함한 여성 위생 용품을 지역 복지관과 아동 보호 시설에 전달하는 ‘마음을 나눠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로부터 생리대 지원이 필요한 소외 이웃을 추천 받아 여성 위생 용품을 전달하는 ‘소외 이웃 지원’ 프로그램과 기부 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질경이 제품을 50% 금액으로 지원하는 ‘기부 투게더’를 실시하고 있다.

질경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제대로 된 여성 위생 용품을 사용하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질경이 제품을 전달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며 “질경이는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로서 앞으로 우리 주위에 소외된 여성들을 위한 크고 작은 기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83,000
    • +7.29%
    • 이더리움
    • 4,590,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1.86%
    • 리플
    • 826
    • -0.96%
    • 솔라나
    • 305,000
    • +4.74%
    • 에이다
    • 840
    • +0.12%
    • 이오스
    • 787
    • -4.61%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300
    • +1.02%
    • 체인링크
    • 20,300
    • +0.54%
    • 샌드박스
    • 412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