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맞춤형 선물 아이템을 300여 종 제안한다.
올리브영은 기초 화장품부터 색조, 바디용품, 프래그런스까지 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제품을 엄선해 29일까지 최대 57%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올리브영이 부부의 날을 맞아 특별히 제안하는 선물은 ‘에센스’다. 불필요한 단계를 건너뛰고 최소 관리로 최대의 효과를 보려는 이른바 ‘스킵케어(Skip-care)’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고농축∙고기능성으로 출시돼 적은 양으로도 효과적인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에센스가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올리브영이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올해는 기본적인 스킨로션 2종 세트보다 에센스를 중심으로 구성한 단품 기획 세트 상품을 더욱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내를 위한 선물로 추천하는 ‘아이소이 잡티세럼’은 '착한 성분' 원조 브랜드로 꼽히는 아이소이의 베스트 에센스로, 올리브영 H&B 어워즈 에센스 부문에서 6년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마몽드 레드 리커버리 에너지 세럼’은 마몽드가 28년간의 꽃 연구로 발견해 조합한 ‘블라써밍 에너지’ 성분이 피부의 힘을 강화해 건강한 피부를 가꿔 준다.
남편을 위한 ‘헤지스맨 룰429 화이트닝 선 올인원’은 하나의 제품으로 주름 개선과 미백, 자외선 차단까지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벼운 수분 에센스 제형이 산뜻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또 ‘닥터자르트 포맨 스킨 에센스’는 흑효모발효추출물이 피부 보습과 탄력에 도움을 주고 호장근 추출물, 나아신아마이드가 함유돼 피부색을 환하게 관리해 준다.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으로, 거칠고 예민한 남성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실용’과 ‘개성’을 키워드로 선물을 구매하는 젊은 세대가 늘면서 올리브영에서는 지난 2주간 주요 이색 상품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200% 급증했다. 피부에 패드를 붙여 사용하는 휴대 마사지기나 일상 속에서 가볍게 셀프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마사지 크림, 피부 관리를 돕는 뷰티 디바이스, 운전자 맞춤형 차량용 방향제 등 선물의 고정관념을 깬 독특한 제품들이 새 선물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선물 시장 공략에 나선 올리브영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고, 특별한 기프트박스, 즉시배송 서비스 등을 통해 선물 주요 구매 채널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우선 5월 한 달간 올리브영이 기획한 기프트박스를 소진 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전국 주요 매장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프트박스 구매 시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념일을 앞두고 급히 선물을 준비해야 하거나, 매장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구매하기 어렵다면 올리브영의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이용할 수 있다.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오늘드림’ 주문이 가능한 제품 구매 시 가까운 매장에서 3시간 안에 배송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