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릴 벤치파카 II(사진제공=밀레)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베스트셀러 롱패딩인 ‘베릴 벤치파카’를 업그레이드한 2019 F/W 시즌 신상품 ‘베릴 벤치파카 II’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베릴 벤치파카 II는 무릎을 덮는 기장에 덕 다운 소재를 충전재로 사용해 더욱 가볍고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겉감에는 경량 폴리 방풍소재가 적용돼 차가운 바람은 막고 다운이 머금은 따뜻한 공기를 외부에 뺏기지 않아 보온 효과 또한 우수하다. 밑단 사이드에는 트임 처리해 롱 기장임에도 활동하기 편하다.
색상은 블랙, 아이보리, 핑크, 그레이 등 총 5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비자가격 33만3000원에서 역시즌 프로모션을 통해 40% 할인된 가격인 19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밀레 의류기획부 나정수 차장은 “작년 겨울, 평년보다 따뜻했던 날씨로 벤치파카에 회의적인 시선이 있었지만, 우수한 보온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상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밀레 베릴 벤치파카 II는 기존 제품보다 보온력과 착용감을 한층 강화시켰으며 블랙, 아이보리, 핑크, 그레이 등 다채로운 색상으로 패셔너블하게 착용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