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추경·민생법안 산적…여야정협의체 재가동 간곡히 요청”

입력 2019-05-13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당 대표 회동 조기에 이뤄져야”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연합뉴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연합뉴스)
청와대는 13일 “현재 추경과 민생현안 등 국회에서 입법으로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그런 만큼 지난해 11월 이후 멈춰버린 여야 5당의 여야정국정상설협의체가 재가동되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피력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여야정국정상설협의체 관련해 이같이 말하면서 “청와대는 산적한 국정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여야정상설협의체가 정상 가동되기를 희망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고 대변인은 “이미 제안한 바 있는 5당 대표 회동도 조기에 이뤄져야한다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한다”며 “당 대표 회동인 만큼 인도적 대북식량지원 문제를 비롯한 국정전반으로 의제를 넓혀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져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초기 여야정협의체 구성을 직접 제안하며 소통과 협치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며 “이후 1년이 지난 2018년 8월 여야 5당 원내대표는 여야정국정상설협의체 본격 가동에 합의했고, 지난해 11월 첫 회의를 통해 경제·민생과 관련된 입법·예산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문을 도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243,000
    • +0.01%
    • 이더리움
    • 4,479,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0.32%
    • 리플
    • 962
    • -4.56%
    • 솔라나
    • 296,400
    • -1.07%
    • 에이다
    • 803
    • -0.99%
    • 이오스
    • 760
    • -5%
    • 트론
    • 250
    • -5.66%
    • 스텔라루멘
    • 174
    • -7.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00
    • +8.4%
    • 체인링크
    • 18,820
    • -5.14%
    • 샌드박스
    • 396
    • -5.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