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이른 더위에 '프리미엄 선풍기 시리즈' 앞당겨 출시

입력 2019-05-13 09:38 수정 2019-05-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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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리버스윈드 서큘레이터 선풍기(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리버스윈드 서큘레이터 선풍기(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JAJU)가 빠르게 찾아온 더위 탓에 여름 가전 선풍기를 앞당겨 출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프리미엄 선풍기 시리즈’를 계획보다 빨리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상하 90도, 좌우 최대 120도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공기 순환기능의 ‘리버스윈드 서큘레이터 선풍기’와 지난해 출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저소음의 ‘조용한 바람 선풍기’ 2세대 모델이다.

자주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리버스윈드 서큘레이터 선풍기’는 회오리바람을 통해 공기를 순환시켜 냉기를 구석구석까지 전달하는 서큘레이터 기능이 추가된 제품이다. 리버스윈드 버튼 작동 시 ‘거꾸로 부는 바람’이 바닥을 향해 간접 미풍을 만들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널리 사용되는 5엽 날개 대신 7엽 날개를 달아 바람을 풍부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며, 12단계의 바람 세기와 일반, 자연, 수면, ECO 등 4가지 모드가 있어 사용자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에어 서큘레이터는 지난해 여름 100만 대 이상 판매됐을 만큼 에어컨, 선풍기와 함께 필수 냉방 가전으로 떠오른 제품이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끌었다.

▲자주 조용한 바람 선풍기(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조용한 바람 선풍기(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함께 선보이는 자주(JAJU)의 ‘조용한 바람 리모컨 선풍기’는 지난해 출시와 함께 돌풍을 일으킨 제품이다. 1~2단 사용 시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13dB의 초저소음과 뛰어난 에너지 절감 효과로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화이트 색상은 첫 달 판매율이 85%를 넘겼다.

올해 출시하는 제품은 저소음 7엽 날개로 부드럽지만 강력한 바람을 일으키며, ECO모드 작동 시 온도 측정 센서를 통해 주변 온도에 따라 풍량이 자동으로 알맞게 조정되는 기능이 탑재됐다. 또 높이 조절, 선풍기 안전망 원터치 잠금 장치, 리모컨 자석 부착 보관 등 편리한 기능이 추가됐다.

자주는 ‘프리미엄 선풍기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리버스윈드 서큘레이터 선풍기 구매 시 핸디선풍기(정가 1만9900원)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 ‘프리미엄 선풍기 시리즈’ 제품 구매 후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SI빌리지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자주의 선풍기 시리즈는 조용하지만 강력하고, 공기순환이 가능한 서큘레이터 기능까지 추가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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