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돈까스, 외식 프랜차이즈 무덤인 전주서 성공 이유는?

입력 2019-05-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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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돈까스 전주점이 까다로운 전주 지역 입맛을 사로잡았다.

부엉이돈까스는 지난달 오픈한 전주중화산점이 줄서서 먹는 돈가스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지역 맛집으로 등극했다고 9일 밝혔다.

부엉이돈까스는 최고급 국내산 1등급 돈육, 부엉이표 특제소스, 세계최초 유기농 보성녹차 마리네이드 등 원료부터 깐깐하게 선택하는 브랜드다. 또 주 타깃층인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통해 연인과 가족, 친구들의 모임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부엉이돈까스는 이외에도 SNS를 통한 맛있는 리뷰 등이 전주중화산점의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부엉이돈까스는 최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 입점하면서 SNS를 통한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부엉이돈까스측은 이같은 SNS의 인기가 맛의 고장인 전주 중화산점의 매출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부엉이돈까스 관계자는 “부와 지혜를 상징하는 부엉이처럼 고객들에게 ‘맛있는 힐링’을 선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서로 돕고 협력하는 프리미엄 돈까스 브랜드로 자리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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